아나운서 출신 공서영이 KBS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오래만의 방송 출연이기도 하면서 지상파 채널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출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서영>
공서영은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공서영이 처음부터 아나운서로 활동한줄 알고 계실텐데요. 원래는 가수 였다고 합니다. 깜짝 놀라셨나요? 90년대 클레오라는 멤버로 활동을 잠깐 했다고 합니다. 원년 멤버는 아니고 클레오 5집에만 정예빈 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옛날에 클레오 너무 좋아했는데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1982년 8월 9일생으로 올해 만 36살 입니다. 166cm의 47kg으로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신체사이즈를 갖고 있는 공서영 입니다.
공서영의 소속사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로 저는 처음들어보는 소속사인데요. 하지만 이상민, 강남, 곽정은, 김새롬, 나르샤, 서유리, 신이, 안내상, 이지애, 우현, 레인보우 출신 지숙, UN출신 최정원, 최희, 김효진 등 많은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 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알아보니 이전 이름이 초록뱀 미디어 라고 하네요. 초록뱀은 엄청나게 유명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입니다.
KBS N 스포츠 시절 공서영은 최희 아나운서와 함께 '아이 러브 베이스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이때는 최희 아나운서가 너무 인기가 많아서 공지영 아나운서가 많은 인지도를 올리지는 못했다가 XTM에서 '베이스볼 워너B' 프로그램을 통해서 공지영의 인지도가 급상승 하면서 XTM의 대표적인 아나운서로 자리매김을 한 공서영 아나운서 입니다.
2013년에 공서영은 퇴사를 하고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하게 되면서 야구 아나운서 뿐만이 아닌 연기에도 도전한 공서영 입니다.
야구를 발판삼아서 다시 연예인이 하고 싶은거 아니냐는 말을 듣는게 가장 마음이 아프다는 공서영인데요. 야구가 없으면 공서영이 없다고 말하면 언제든지 야구관련 프로그램을 맡고 싶다고도 말했습니다.
계약 체결 후 공서영은 2014년 채널A의 컨츄리 선수권 대회 동네 한 바퀴 MC를 시작으로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 '코미디 빅리그 시즌5'의 MC를 맡기도 했습니다.
2016년 6월에는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 클레오의 멤버로 공서영이 소환되기도 했습니다.
2018년 5월 에는 MBN의 '리치맨'에서 오세연 역으로 연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야구 아나운서의 공서영도 좋았지만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공서영도 기대가 되는데요. 추후에는 공서영의 야구 프로그램 진행도 꼭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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