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안타까운 사연

배우 박원숙이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을 했습니다. 바로 KBS 목요일 예능프로그램인 '헤피투게더'에서 출연을 했다고 합니다. 게스트로 박원숙, 김영옥, 나문희, 고두심 함께 나온다고 합니다. TV로 오랜만에 보는 베테랑 연기자분들 입니다. 이분들을 보면 생각나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바로 tvN의 '디어 마이 프렌즈' 입니다. 2016년 5월 13일 첫 방송을 통해 2016년 7월2일 종영된 드라마 입니다. 박원숙은 이영원 역으로 적진 배우겸 광고모델 역할로 나왔습니다. 디어 마이 프렌즈 첫 촬영날 박원숙의 친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박원숙에게는 정말 힘든 촬영을 한 드라마라고 해피투게더에서 말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세상 슬픈일에서 촬영을 위해 슬픈 심경을 숨기고 연기를 해야하는게 생각만으로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에피소드를 해피투게더에서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박원숙

해피투게더 박원숙 김영옥 나문희 고두심

박원숙은 1949년 1월 19일 생으로 만70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로 숭의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전공했지만 중퇴를 했습니다. 박원숙의 종교는 여호와의 증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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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은 1970년 MBC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는데요. 동기로 故김자옥 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MBC 공채 1기 지원을 할려고 했지만 당시 임신중이라 지원이 불가하여 출산 후 2기로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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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아버님은 1950년대 인기 만화가인 박광현 님이라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그림자 없는 복수'등 당시에는 주목을 받았던 만화가 였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옛날 드라마인 '한지붕 세가족'을 아시나요? 1986년 부터 1994년 까지 방영한 드라마로 배우 임현식과 부부로 출연해서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순돌이 아버지와 순돌이 어머니는 기억이 나실 수 있습니다. 바로 박원숙과 임현식의 역할 이였습니다. 얼마전 박원숙과 임현식은 가상결혼프로그램에도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둘이 조건도 맞는데 재혼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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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님의 개인사는 안타까운 사연이 많은데요. 박원숙은 두번의 결혼을 했는데요. 하지만 박원숙의 남편들의 사업실패로 이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방송에서 배우 이상아와를 만났는데 이혼에 대한 조언과 응원을 보내주기도 한 박원숙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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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원숙에게는 외동아들이 있었는데 2003년에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 그 후 며느리도 재혼을 하게 되면서 하나뿐인 손녀와도 연락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언제 연락이 올지 몰라 전화번호도 바꾸지 않고 살아왔다고 하는데 지금은 손녀가 대학교 2학년이 되었고 가끔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방송에서 말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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