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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미니화로 후기


경수진 미니화로


예전에 연기자 경수진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을 했었는데요. 그때 1인용 미니화로에 고기를 구워먹는 모습을 보면서 미니화로가 실시간에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화로도 너무 귀엽고 간단하게 1인용으로 구워먹기에도 편할꺼 같아서 조금 늦었지만 구입을 해봤습니다. 인터넷에 여러 미니화로 제품이 많았지만 그래도 후기도 많고 TV에 나왔던 제품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경수진 미니화로1


경수진이 사용했던 화로 입니다. TV에서도 작아보이긴 했는데 후기에도 많이 작다는 분들도 계셔서 망설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평이 좋아서 질러 봤습니다. 저는 와이프도 함께 써야해서 2개를 구입했습니다. 1개는 세트로 구매했고 1개는 단품으로 구매 했습니다.



1. 미니화로 구성


경수진 미니화로2

토요일 주말에 고기를 구워 먹는걸 목표로 목요일에 구매를 했는데 한동안 택배가 멈춰있어서 불안했는데 다행히 토요일에 도착을 해줬습니다. 미니화로 구성품은 세트 구매 시, 위와 같은 미니화로 받침, 화로판, 연료고체를 담는 통이 들어있는 박스가 있고요


경수진 미니화로3


박스를 뜯어보면 저렇게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작고 앙증 맞습니다. 아래 받침대는 연료고체에 불을 붙히면 판이 전체가 뜨거워 지기 때문에 나무 받침이 필요 합니다.



경수진 미니화로4경수진 미니화로5

다음으로 불판입니다. 불판은 삼겹살용 불판 혹은 소고기불판용이 있어서 한가지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차이점은 삼겹살 불판은 기름이 빠져나가는 구멍이 있고 소기기 불판은 없습니다. 저는 아까 말했듯이 두개를 사서 불판을 하나씩 선택 했습니다. 그리고 세트로 구매시 샤브샤브 냄비도 포함입니다. 밥을 먹을때 찌개나 국물류를 놓고 화로를 피우면 아주 분위기가 있을거 같습니다.








경수진 미니화로6


마지막 구성품 불을 붙히기 위한 고체연료와 토치? 라고해야 하나 붙을 붙히는 도구가 드러 있습니다. 평에 고체연료가 오래 안간다고 해서 걱정이긴 했습니다. 고체연료는 소모품이라 한통을 추가 구매 했습니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경수진 미니화로7


삼겹살 불판을 꺼내 보았습니다. 가운데가 오목하게 튀어 나와있습니다. 저는 그냥 불판을 평평하게 만들었으면 더 좋을거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고기를 구울때마다 양쪽으로 내려가서 살짝 불편?하더라고요. 불판도 작고 귀엽습니다. 1인용으로 쓰기에는 크게 불편은 없는데 그래도 조금만 더 크면 좋지 않을까도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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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불을 붙히기 위해 고체연료를 넣어 봤습니다. 고체연료통에 딱 들어 갑니다. 토치로 불을 붙히면 바로 불이 잘 붙습니다. 숯은 불을 오래 붙혀야 하는데 한번에 불이 활활 타오릅니다. 화학제품이라 냄새가 심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냄새는 심하지 않았습니다.


경수진 미니화로9


이렇게 불이 잘 붙습니다. 불을 붙혔으니 이제 판을 올려 놓고 고기를 먹어봐야겠죠? 저는 삼겹살 한판 소고기 한판씩 마트에서 구매를 해서 먹어봤습니다.





2. 미니화로 후기

경수진 미니화로10


이제 밥을 먹어볼 차례입니다. 고기는 이미 먹고 후기를 쓰는거지만 배는 불러도 사진에 고기가 보이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사진에 보이다시피 화로를 두개를 넣어도 크기가 크지 않아서 자리를 많이 차지 않습니다. 괜히 미니화로가 아니죠? 


경수진 미니화로11


한쪽에 삼겹살 다른 한쪽에는 소고기를 구웠습니다. 그래도 나름 분위기 낸다고 양파와 소세지도 구매했습니다. 고기는 알맞게 잘구워졌습니다. 소고기가 삼겹살 보다 더 빠르게 잘익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거처럼 가운데가 튀어나와있어서 고기들이 사이드로 떨어집니다 그래도 굽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었습니다. 


경수진 미니화로12

고기 익은거 보이시죠? 작아서 잘 안익는거 아닐까 싶었는데 아주 알맞게 구워지더라구요. 고기 맛도 좋았습니다. 연료고체가 적당한 불로 구워져서 고기가 타거나 그러지 않았지만 판이 작아서 고기를 많이 못 굽고 제가 바로 먹어서 그런것도 있고요 ^^ 이제 미니화로 개인적인 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장점이 단점보다 많습니다. 장점은 간단하게 한끼 고기구워 먹는데는 아주 좋고 간편합니다. 그리고 크기가 작아 설거지도 쉽습니다. 그리고 고체연료 찌거기는 어떻게 치우나 했지만 쉽게 떨어지더라구요. 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지만 판이 작아서 고기를 자주 굽다보니 밥을 천천히 먹게 돼서 금방 포만감이 오더라구요. 저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단점은 고체연료 하나당 약 15분~20분 정도 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판 하나당 3개의 고체연료를 사용을 해서 약간 불편하긴 했습니다. 다음에는 고체연료를 더 큰게 있으면 큰걸 구매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받침대 모서리가 90도로 각져 있어서 잘못하면 찔려서 피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거지할때 유의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이외에 단점은 딱히 몰랐습니다. 저는 자주 애용할꺼 같습니다. 이상 경수진 미니화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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