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희 알아보자 뭉쳐야찬다

이충희 알아보자 뭉쳐야찬다

또 다른 농구천재 이충희가 뭉쳐야찬다 세번째 용병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JTBC의 뭉쳐야 찬다 제작진이 농구계의 전설 이충희가 어쩌다FC의 세 번째 용병으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한국 농구의 득점왕인 이충희는 국민슈터로 불린 전설적인 선수 입니다. 

뭉쳐야찬다의 멤버들도 출연에 대해 아무도 몰랐다고 하는데요. 특히 농구대통령 허재가 선배인 이충희를 만나면서 어떠한 반응이 나올지도 궁금합니다. 이번에 허재와 이충희의 슈팅 대결도 펼쳐진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1959년 11월 7일 생으로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난 이충희 입니다. 182cm 79kg 혈액형은 B형 입니다. 송도고, 고려대 출신 입니다. 배우자는 연기자 최란으로 이미 유명합니다. 아내와 함께 CF를 찍기도 했는데요. 배우 최란과는 2년과 연애를 하면서 이충희가 먼저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이충희는 1981년 실업팀에서 데뷔를 하면서 11년 동안 6년 연속 득점왕과 3회 MVP 선정이 되기도 한 대단한 선수입니다.포지션은 슈팅가드, 스몰포워드 입니다. 

6년 연속 득점왕인 만큼 별명도 슛도사, 신사수(신이 내린 슈터) 만큼 최고의 슈터 였습니다.

중학교 이충희는 키가 150cm대로 키때문에 농구를 그만둘뻔 하기도 했지만

슛 하나만 잘해도 농구를 잘할 수 있다 생각하고 하루에 슛 천개를 던진 연습벌레 였다고 합니다.

슛을 하면서 점프를 자주 뛰어서 그런지 키도 많이 크게 되면서 모든 팀에서 원하는 선수 였다고 합니다. 이충희 선수를 잡기 위해 스카우트가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충희가 50점대를 득점을 하기도 했고 그때 당시 허재,한기범이 있는 중앙대학교를  상대로 60득점을 하면서 허재는 삭발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이때 당시는 3점슛 제도가 없던때로 60점 득점은 엄청 대단한 기록입니다.

1982년 아시안게임에서 30점을 득점하면서 금메달을 따는 공신이였습니다. 이충희의 활약으로 레알마드리드 발론세스토, 댈러스 매버릭스 영입제의도 있었는데 병역 문제로 성사는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감독으로서의 이충희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현재 이충희는 스포츠 해설가 및 간간히 TV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는 만큼 허재와의 케미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